경제이야기

2023년 1월 첫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돌굴러가유피하세유 2023. 1. 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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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습니다만 글을 쓰는 3일, 곧 미국 정규장이 개장될 예정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일정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시간 기준입니다.

2023년 1월 3일 화요일 23시 45분 PMI(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2월 / 예측 : 46.2, 이전 : 47.7
                   5일 목요일 00시         미국 노동부 JOLTs(구인,이직 보고서) 11월 / 예측 : 10M, 이전 : 10.334M
                                      04시         FOMC 회의록 발표
                                      22시 30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예측 : 225K, 이전 : 225K
                   6일 금요일 22시 30분 실업률 / 예측 : 3.7%, 이전 : 3.7%

 

오늘 선행지표인 PMI 발표를 필두로 연준의 방향을 흔들 수 있는 여러 고용지표들이 연이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물론 중간에 FOMC 회의록을 통해 김새는 일이 발생하겠지만 경기침체는 이미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바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나 싶습니다. 더 안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사실상 돈의 가치에 따라 여러 자산의 가치가 맞춰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변하는건 나의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기회가 곧 끝난다는 생각에 책을 더 열심히 읽고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꽤나 긴 시간동안 고통받고 있지만 제 멘탈은 뭔가 더 클린해진 느낌입니다. 수익률을 봐도 이젠 점점 아무 느낌이 안드네요. 포기했다고 하기엔 또 여전히 주식에 관심이 많고 더 사고 싶습니다. 1년동안 마이너스였다고 무뎌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성장했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앞으로도 더 관심갖고 사업성이 큰 기업, 경영자가 훌륭한 기업, 실적이 계속해서 잘 나올 기업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투자한 곳이 오히려 무지성이었을까봐 아쉽긴 합니다만 이 또한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빚져서 투자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이런 자세 계속 지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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