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2023년 1월 셋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정리

돌굴러가유피하세유 2023. 1. 1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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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미국 휴장일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증권어플 보고 알았네요...
우선 이번 주 주목할만한 경제이벤트가 많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기 때문에 주의가 이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있단 생각이 드네요.
경기침체가 온다고 무서워하던 시장참여자들도 어느덧 잠잠해진 분위기입니다.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떠들어대던 기사도 없고 제 주변에 주식 얘기도 줄어드는걸 보니 재밌는 순간이 곧이지 싶습니다. 책도 읽고 원칙을 지키면서 꾸준히 참여하는 것이 필승법이라고 여전히 믿는 저는 지금 장이 좀 더 끌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경제이벤트와 실적발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셋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18일 수요일 22:30 생산자물가지수(PPI) / 이전 : 7.4%, 예측 : 6.8%
19일 목요일 22:30 실업수당청구건수 / 이전 : 205K, 예측 : 213K

 

2022년 4분기 주요 실적발표 기업 정리 - 일반적으로 장 마감 후 발표

17일 화요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 참고 : 지난 주 JP모건, 웰스파고, BOA, 블랙록 등 예측치 상회
19일 목요일 프록터앤갬블, 넷플릭스

 

미국 금융기업들 실적은 이미 잘 나왔기 때문에 말할게 없을 것 같고, 넷플릭스가 나스닥의 방향을 한번 흔들고 추후에 발표할 빅테크 주식들이 큰 방향성을 정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이벤트는 PPI가 물가 상승의 선행지표로써 물가가 정상궤도로 잘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경우에는 급격한 증가가 이뤄지면 연준의 정책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시하면 된다고 봅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실적에 집중하고, 주주를 생각하는 기업에 투자하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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