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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2월 미국 경제이벤트 (2)
영감이 번뜩이는 삶
곧 있을 올해 마지막 FOMC를 앞두고 눈치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미가 없네요. 이런 와중에 인플레이션 선행지표로 흔히 알고 있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12월 9일 금요일 밤에 발표되었습니다. 계속해서 하락폭은 커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예측치보다 높은 수치로 인해 마지막까지 3대 지수가 모두 흔들리며 마감됐습니다. 결국 산타 랠리가 올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선 다가올 소비자물가지수와 FOMC를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미국의 주요 경제이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12월 13일 화요일 22:30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 이전 : 7.7%, 예측 : 7.3%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ore CPI) / 이전 : 6.3%, 예측 : 6.1..
또 한 주가 지났습니다.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섣부르다는 근거의 지표들로 인해 하락하긴 했지만 파월의 속도조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으로 산타 랠리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증시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달러인덱스의 하락과 함께 환율이 1200원대까지 내려오면서 시장은 더욱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향이 점점 바뀌는게 느껴지고 타이밍을 노리는 사람도 늘어나는 걸로 봐선 갑작스러운 지각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다음 주 PPI 발표로 확신이 들던지, 좀 더 남았다면 천천히 더 사면서 기다리던지 하면서 즐기도록 해보겠습니다. 12월 첫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 한국시간 12월 6일 화요일 00:00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PMI) / 이전 : 54.4, 예측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