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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번뜩이는 삶
9월 FOMC 결과 발표와 강달러 본문
9월 FOMC가 끝이 났습니다. 100bp 인상은 소문 뿐이었지만 금리인상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FOMC에서 중요한건 당장의 금리인상보다 얼마나 오래 인상을 이어갈지였습니다. 이는 연준 의원들의 점도표로 보면 명확합니다. 점도표는 몇명의 연준 의원들이 해당 시기에 몇퍼센트 금리여야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표인만큼 연준의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지표입니다.
9월 점도표에선 2022년은 4.25% 전후의 금리가 거의 확실시되는게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예상대로 가는지, 더 높게 가는지, 더 낮게 가는지가 다음 증시의 방향을 정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러시아에서 예비군 동원령에 저항하는 청년들이 많은만큼 다른 변수가 튀어나올 수도 있겠지만요.
이건 6월 점도표인데 연준 의원들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실히 비교되니 가져와봤습니다.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가 보이네요.
이번 FOMC 연설에서도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침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면서 물가가 잡히려몀 고통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기존과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이제 시장은 이 말엔 딱히 무게를 두는 것 같지 않습니다. 대부분 점도표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증시는 환율과 경기침체 공포에 당연히도 하락을 이어나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의 벽을 뚫고 또 전진하면서 원자재 수입, 무역수지 악화 등 여러 악재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은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중요하지만 금리역전은 이미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원화 비중을 줄이는게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본은 정부가 직접 개입하면서 환율 방어에 나섰는데 우리나라보다 더 적극적인 개입을 했기 때문에 추후에 어떤 변화를 겪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OMC 결과와 상관없이 달러와 미증시가 반비례로 움직일 것으로 예측해서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매파발언으로 강달러가 되면 순간적인 증시 하락이 당장은 헷징이 된다고 생각했고 반대로 한풀꺾인 발언으로 달러가 약해지면 증시가 상승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제 제게 중요한건 원화를 적게 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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