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안전관리
- 실업수당청구건수
- 산업안전보건법
- 청탁금지법
- 파이썬 입문
- 소비자물가지수
- 삼성카드
- 교통수단
- 자료형
- aa 건전지
- 파이썬 모듈
- 후기
- 미국 경제이벤트
- 산안법
- 정답
- 제어문
- 답안
- 중대재해처벌법
- 위험성평가
- FOMC
- 충전식 건전지
- AAA 건전지
- 파이썬 import
- 미국주식
- 파이썬
- 포매팅
- 12월 미국 경제이벤트
- 내돈내산
- 1월 첫째주 경제이벤트
- 해외직구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08)
영감이 번뜩이는 삶

9월새 줄곧 하락하던 미증시가 간만에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두가지 이유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우선, 영국이 추진하려던 부자감세를 중단했다고 발표해 파운드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주식 상승에 기여를 했습니다. 두번째로,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기가 안좋아진다는 증거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안좋아지면 안좋은거 아닐까 생각이 들겠지만 현재 상황은 좀 특이합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때려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크게 침체되는 것은 바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소식이 들린다면 오히려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구매자관..
공포스러운 9월이 지나갔습니다. 역사적으로 9월 증시는 안좋다는 얘기가 자주 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됐습니다. 강달러는 계속되고 있고, 금리인상을 멈출만한 강력한 이벤트가 없는 한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엔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용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네요.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미국 경제이벤트 1. 한국시간 10월 4일(화) 23:00 미국 노동부 8월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 2. 한국시간 10월 5일(수) 19:00 OPEC 회의 3. 한국시간 10월 5일(수) 21:15 9월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4. 한국시간 10월 5일(수) 23:30 원유재고량 발표 5. 한국시간 10월 6일(목) 21:30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6. 한국시간 10월 7일(금) ..

달러지수가 연일 상승하는 가운데 파운드화의 하락을 막고자 영국 중앙은행에서 대규모의 국채 매입에 나섰습니다. 물론 이전까지 파운드화의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들을 펼치려던 재무부는 공공연히 잘못됐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쨌든 간에 달러지수의 상승을 일시적으로 막는데에 성공했고 당일만큼은 미국증시의 반등을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상승폭을 다 반납해버렸고 다시 우울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GDP는 예측치와 동일한 -0.6%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강한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이 더 실리면서 다시 하락압력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비자심리지수와 개인소비지출에 따라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안좋은 쪽으로 흘러갈꺼라고 생각합니다.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되기 때..
약간 늦었습니다만 이번 주는 FOMC 위원들의 연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관심을 안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파월의 연설도 어제와 오늘 두 번 있지만 금리인상 종료하겠다는 발언은 안할테니까요. 당분간 시장상황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확인해보려면 여러 경제이벤트에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미국 경제이벤트 1. 한국시간 9월 29일(목) 21:30 2분기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2. 한국시간 9월 30일(금) 21:30 8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발표 3. 한국시간 9월 30일(금) 23:00 9월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최근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연속적으로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고용시장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문제없이 진..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에 결국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장시작과 동시에 또 급상승하면서 장중 1430원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 여파로 우리나라 코스피는 약 -3%, 코스닥은 약 -5%의 급락을 보였습니다. 결국 저도 국내주식을 정리할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팔려고 했으나 그 눈물마저 삼켜야 됐네요. 한국증시는 연저점을 경신해버렸고,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는 계속될테고, 한은은 여러가지를 고려하며 크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참 큰일입니다. 러시아는 동원령을 선포하고 점령지에서도 징집을 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핵 사용을 경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국제 정세도 꽤 안좋은 상황에다가 겨울이 다가와 유럽의 에너지난도 우려됩니다..
얼마 전에 꽤 유용한 앱을 설치하여 내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눈에 보게 되었다. 무던히 기계적으로 매매한다고 했지만 최근 들어서나 그렇지, 계속되는 공포 분위기 속에 몇달전만 해도 원칙없는 매매를 마구잡이로 했던게 눈에 들어와서 큰 후회가 밀려왔다. 지금이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들어선 원칙대로 꾸준히 사려고 하는 중이다. 한가지 확실히 해야할 일은 뇌동매매했던 주식들의 정리다. 이게 참 골치 아프다. 몇십만원을 우습게 보고 주워담았던게 꽤 커져서 장이 빠질대로 빠져서 팔자니 참 안타깝다. 차라리 지금처럼 배당ETF에 넣었다면 배당이라도 받으면서 굴리는건데 정말 바보같은 선택이었다. 지금 글을 쓰다보니 투자 요약정보랍시고 월 만원씩 내가며 받던게 오히려 화를 불렀다는 걸 ..

평소 같다면 최종적으로 얼마나 금리인상을 하는지가 중요하겠지만 우리는 대환장의 2022년을 살고 있으니 앞으로 대응하려면, 연준 위원들이 얼마만큼의 금리로 언제까지 올릴지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잡설은 치우고 바로 알아보도록 하죠. 한번 알고 나면 다시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1. 구글에 "FED" 또는 "FOMC" 검색 후 연준 홈페이지 접속 (링크 == www.federalreserve.gov) 2. 전체 메뉴에서 "Monetary Policy" ㅡ "Meeting calendars and information" 클릭 *monetary policy : 통화 정책 3. 해당 FOMC 날짜에서 "Projection Materials"의 PDF 클릭 4. PDF 파일 내에서 "Figur..

9월 FOMC가 끝이 났습니다. 100bp 인상은 소문 뿐이었지만 금리인상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FOMC에서 중요한건 당장의 금리인상보다 얼마나 오래 인상을 이어갈지였습니다. 이는 연준 의원들의 점도표로 보면 명확합니다. 점도표는 몇명의 연준 의원들이 해당 시기에 몇퍼센트 금리여야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표인만큼 연준의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지표입니다. 9월 점도표에선 2022년은 4.25% 전후의 금리가 거의 확실시되는게 보입니다. 이를 토대로 예상대로 가는지, 더 높게 가는지, 더 낮게 가는지가 다음 증시의 방향을 정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러시아에서 예비군 동원령에 저항하는 청년들이 많은만큼 다른 변수가 튀어나올 수도 있겠지만요. 이건 6월 점도표인데 연준 의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