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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2022년 11월 둘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정리

돌굴러가유피하세유 2022. 11. 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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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FOMC와 고용지표 등으로 변동성을 이어나갔습니다. 연준의원 중 비둘기파인 시카고 연은 총재, 찰스 에반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마무리되는 한주였지만 다음 주는 또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네요. 다른 연준 의원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이어진다면 상승랠리로 이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상승랠리가 이뤄지기 위한 지표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다음 주 발표됩니다. 동시간에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발표되지만 이는 CPI에 비해 중요도가 너무 떨어져서 묻힐 가능성이 큽니다. CPI의 예측치가 이전보다 크게 낮지 않지만, 예측을 뒤엎는 큰 하락을 보여준다면 시장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둘째주 미국 경제이벤트 정리 - 한국시간 기준

11월 10일 목요일 22:30 근원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 예측 : 6.5% , 이전 : 6.6%
                                       소비자물가지수(CPI) / 예측 : 8.0% , 이전 : 8.2%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예측 : 220K , 이전 : 217K

 

CPI 발표를 제외하고는 크게 주목할만한 미국 경제이벤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굳이 하나 더 꼽자면 영국 GDP 발표 정도만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증거가 나타난다면 일시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금이 필요한 시점이라 계좌에 파란색 글씨가 거슬리네요. 큰 손해도 아니고 손해가 점점 줄어드는데도, 금리인상으로 인해 현금가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가면서 당연한 현상인데도, 아직도 멘탈관리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자기개발에 힘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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